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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네이버 카카오 주가 전망, 실적 : 얼마까지 올라갈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네이버카카오 주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는

 


이렇게 진행할게요. 

네이버와 카카오는 코로나 시절에 개미들에게 주식의 희망을 준 주식입니다. 꽤나 큰 시세를 줘서 나스닥의 빅테크와 어깨를 나란히 했는데요.

 

요새는 사실 아무도 네카오에 대해서 말하지 않습니다. 꽤나 많은 분들이 물렸었고, 그리고 이제는 대부분 손절을 한 것으로 보이죠. 그래서 역으로 말하면 네이버 카카오를 한 번은 볼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미국 빅테크들도 꽤나 거품이 빠진 모습이고, (앞으로 더 빠질 가능성 높음) 국내를 대표하는 두 주식에 대해서 한 번 알아봅니다.

 



- 1. 네이버 주가 현황



 

네이버의 주가는 말그래도 급락한 상태입니다. 200일선을 한참 하회하고 있습니다. 물론 반등을 줄 확률도 있지만 현재는 큰 반등은 힘들어 보이는게 사실이구요. 손익비를 따지자면 더 나은 애들이 많아보입니다. 차트상 조금더 횡보가 지속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이고요, 큰 추가하락까지는 모르겠지만 반등은 크게 나올만한 재료가 없어보입니다.


요새 다양한 재료를 내보내지만, 네이버 웍스 같은 마이너한 서비스로는 주가를 되돌리기가 힘들죠. 웍스의 경우도 대부분이 일본에서 라인웍스의 성장이라고 보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국내 포털기업 중에서 해외진출을 정석적으로 하고 있는 기업임에는 틀림 없어보입니다.

 



- 2. 카카오 주가 현황

 

카카오도 차트상황은 비슷한 상태입니다. 네이버 보다 고점에서 물린분들이 비율이 높다는 점이 특징이구요. 매물대가 꼭대기부터 차곡차곡 있는 모습이 특이합니다.

매물대로 보면 네이버보다 반등은 더 어려워보이고 200일선도 완만하게 하락중이어서 언제 시세를 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연말에 대량 매수의 시그널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만 저 거래가 밑에서는 조금은 가능성이 있어보이기도 합니다.

 




- 3. 네이버 실적 및 주가 전망


네이버의 영업이익입니다. 영업이익율이 내려오고 있지만 이익 자체는 유지 중입니다. 성장주라서 이익보단 매출의 성장이 중요할지는 모르겠지만 이익도 크게 성장을 해줘야하는 회사죠. 아마존처럼 계획된 적자 같은 전략을 운용하지는 않다보니 이익도 꽤나 네이버를 평가하는데는 중요해보입니다.


부문별 매출액으로보면 컨텐츠의 성장세가 눈에띕니다. 웹툰으로 시작되는 콘텐츠 쪽은 네이버가 꽤나 강점이 있는 사업으로 보이고요. 매출의 성장세도 놀랍습니다. 커머스도 꽤나 잘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은 매우 높은 상태로

특히 해외에서 콘텐츠 플랫폼이 제대로 자리를 잡는다면, 재평가의 여지가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성장과는 다르게 아직은 콘텐츠쪽의 수익성은 낮은편이고 그나마 고무적인 부분은 커머스와 핀테크 부분의 이익율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대신 성장세는 조금 포기한 모습으로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 4. 카카오 실적 및 전망


카카오의 경우 엄청 빠르게 성장해왔습니다. 그래서 성장 곡선이 엄청난데요 특히 매출단의 성장이 무시무시합니다.

이런 성장세에 맞추어 주가는 상승했고 이익까지 폭발적 성장을 했기 떄문에 코로나상승장에 여러 국민을 희망차게 했다고 생각하구요. 현재는 이익이 주춤하고 매출 성장세도 주춤함에 따라서 뚜드려 맞는 그림이라고 이해해주시면 됩니다.


카카오의 한계점은 이제 더 여기서 뭐 할만한게 있을까라는 사업구조입니다. 이미 할만한 것은 다한상태죠. 그리고 그런 골목상권까지의 침해가 반감을 불러서 현재 카카오라는 기업이미지가 나락을 가긴했고요.

하지만 위의 차트를 보면 전반적인 하향세입니다. 커머스는 사실상 선물하기만 남았다고 보이고요, 성장세가 조금은 멈춰있습니다. 하지만 YOY기준이라서 실제로는 그래도 성장을 꾸역꾸역 잘하는 중이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광고매출이 하락하고 있고, 이미 카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꽤나 광고가 넘쳐나고 있죠. 이제 여기서 더 만들어낼 광고 구좌가 있을까가 1차적인 한계점으로 보이고요.

카카오의 경우 해외사업도 픽코마가 있긴하지만 (일본) 뭔가 글로벌리 나아간다는 느낌은 네이버보다 약합니다. 물론 네이버도 진정한 글로벌 회사라고 보기에는 힘들지만. 카카오보다는 글로벌한 느낌이 강하죠.

시장이 정체되어 있는 한국시장에서 더 이상 보여줄것이 남아있을까라는게 카카오의 부정적 전망의 대부분일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 종합.



PBR밴드로 보는 네이버(좌), 카카오(우) 입니다. 둘다 PBR로 밸류에이션할만한 기업은 아니나 전반적인 위치를 보시라고 가져왔구요. 우선 둘다 꽤나 하락한 상태입니다.

정상적인 가격대 수준으로 돌아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가 너무 상승장이었던것이고 그런 오버밸류가 대부분 마무리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시나리오가 2가지로 보입니다. 하락보다는


1. 상승
2. 횡보

둘 중의 하나일 것으로 보이지만. 횡보의 그림이 더 명확해보이는게 사실입니다. 뭔가 금리가 내려갈 시그널이 명확하게 보이고, 횡보가 한동안 계속되어서 차트상의 베이스를 만들면 그 떄는 다시 한번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