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 금리 인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와 같은 목차로 진행하겠습니다! 정신 꼭 붙잡고 오세요!
목차 :
1. 2022년 한국은행 기준금리
2. 미국의 금리인상
3. 2023년 한국 기준금리 발표일
4. 한국 기준금리 인상할까?
2022년 한국은행 기준금리 : 3.25%
우선 금리라는 것은 돈의 가치라는 것으로 딱 정리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잘 기억해두세요! '금리 = 돈의 가치'
2022년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여러차례 올린 해입니다.
아래는 한국은행 기준금리에 대한 그래프입니다.
22년도 여러차례 금리 인상을 했기에, 현재기준 기준금리느 3.25%를 찍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의 후폭풍...
이렇게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린이유는 미국의 금리인상 때문입니다.
당연히 미국 금리인상에 따라 국내 금리도 높아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최근에 나온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아래 문구 중에서 '미국 금리에 촉각'이라는 문장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갑자기 왜요? 라는 의문이 드신 분들도 계시기에 짧게 설명하겠습니다.
금리는 돈의 가치라고 설명드렸습니다.
돈은 종류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미국은 '달러' / 한국은 '원화'입니다.
미국에서 금리를 오르면 달러의 가치가 올라갑니다.
그럼 당연히 전세계의 자본이 달러로 몰립니다. 달러를 사두면, 달러의 가치가 올라가기 때문이죠.
그럼 국내에 있는 외국 자본 등은 미국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렇게되면 국내의 자본경색 등이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미국의 금리보다 높게 형성이 되야 합니다. 그래야지 자본이 유출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미국 금리보다 약간 높게 형성되야지, 자본 유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미국 기준 금리와 한국 기준금리에 대한 비교표입니다.
이미 한미 금리는 역전이 되었고, 현재 기준 미국기준금리 4.5% / 한국 기준금리 3.25% 입니다
여기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셔야 합니다.
어!? 미국의 금리가 더 높네!? 위에서 우리나라 금리가 높아야 한다고 했지 않나?
네! 맞습니다. 현재 한국의 기준금리가 미국보다 낮습니다. 따라서 자본 해외 유출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니 그럼 당장 금리를 올려서 자본 유출을 막아야지! 라고 생각하실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녹록치가 않습니다
바로 국내 가계부채 떄문입니다.
아래는 한국과 주요국의 가계부채 / 국가부채에 대한 그래프입니다.
우리나라 국가부채는 아직 양호한 반면, 가계부채는 다른나라대비 높은 수준에 속합니다.
우리나라가 부채는 양호하다라고 하지만, 이건 정부에 국한된 말입니다.
실제 가계부채를 들여다보면 상당한 수준의 부채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를 함부로 올릴 수가 없습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하여 가계 실질 소득이 감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국내 가계부채에 대한 그래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존재하는 부동산 제도인 전세제도보증금을 포함할시에는, 가게부채 비율이 전세계 1위에 랭크됩니다.
이렇듯 함부로 금리를 인상시킨다면 가계 실질소득을 상당히 감소 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우리나라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2023년 한국은행 기준금리 발표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겠습니다.
22년도 한국은행 통화정책회의에서 아래와 같이 기준금리를 인상하였습니다.
기존 3%에서 3.25%로 0.25%p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이는 리먼브러더스 이후 가장 높은 금리 수준입니다.
23년 한국은행 기준금리 발표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미국 2023년 FOMC일정을 나낸 표를 같이 가져 왔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내용을 정리하자면,
어찌됐든 국내 금리는 미국금리에 영향을 받을 수 없다 입니다.
따라서 미국의 금리추이가 중요합니다.
미국의 금리는 FOMC 미팅에서 발표를 합니다.
따라서 2023년 FOMC 일정을 잘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아무래도 1차 회의인 1월 31일 ~ 2월 1일 FOMC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발표된다면,
국내에는 2월 23일날 열리는 두번째 회의에서 금리인상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한국도 기준금리 인상할까?
아래는 100% 제 생각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우선 인상은 하지만, 미국금리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방구석 좆문가인 제가 여기서 예상을 하는게 우습게 생각되지만,
우리가 금리를 미국만큼 올리지 못하는 것은 위에서 충분히 설명드렸습니다.
바로 시한폭탄 같은 가계부채입니다.
금리를 올린다면 우리나라 가계의 상황이 더욱더 악화될 수 있기 떄문이니다.
두번째로, 실질금리 때문입니다.
아래 뉴스 헤드라인을 보겠습니다.
우리나라가 미국금리보다 낮지만, 오히려 자본유입이 된다는 글입니다.
잠시 실질금리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실질금리란, 기준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뺀 금리입니다
예를들어, 기준금리가 5%이라 하더라도, 물가상승률이 8%이라면 실질금리는 -3%이 됩니다.
금리를 올리는 효과를 못본 셈이지요
반대로 기준금리가 3%이 하더라도, 물가상승률이 2%라면 실질금리는 1%이니다.
금리를 5%만큼은 못올렸지만 금리를 올린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이처럼, 미국이 아무리 기준금리를 올려도, 물가상승률이 더 높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나라가 기준금리가 낮아도 실질금리가 낮을 수 있기 떄문에
자본유출이 생각보다 적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결론은, 미국금리인상폭만큼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우리나라 금리 및 기준금리 발표일 / 금리 인상 여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금리가 상승할 수록 경기는 더욱 침체되기에 어서 빨리 미국 물가가 잡혀서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멈췄으면 좋겠습니다!
멈춰 제발!!!